광주의 소비자물가가 석 달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올랐습니다.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석 달 전 6.6 퍼센트 오른 것을 최고로
8월과 9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석 달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의 물가가
8% 이상 올라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전남의 소비자물가가 상승률은 6.1%로
광주보다 높았지만,
8월과 9월의 상승폭만큼은 크지 않아
석 달 연속 하향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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