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가 추진하는 상당수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거나 반려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실시한 중투위에서
5.18기록관보존시설 증설 등 광주시가 신청한 7개 사업 중
1개 사업은 반려하고, 나머지는 6개 사업은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올린 11개 사업 중
5개 사업은 조건부 승인과 적정 판정을 받았고,
4개 사업은 재검토, 2개 사업은 반려됐습니다.
중앙투자심사는 예산 편성 전 사업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해
중복*과잉 투자를 막고자 도입한 제도로,
3백억 이상 예산 편성을 위한 마지막 검증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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