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의회, DJ센터 사장 직장내 괴롭힘 의혹 질타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1-03 15:41:48 수정 2022-11-03 15:41:48 조회수 3

9대 광주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자위 채은지 의원은 최근 노조가 공개한
김 사장의 폭언과 갑질 사례, 피해자 증언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명백한 직장내 괴롭힘이라며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습니다.



박필순 의원은 김 사장이 지인과 수의계약 11건을 한 것은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행위로 보인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일을 잘 하자는 차원에서 한 발언이고,

욕설 등은 없었다면서도 사례깊지 못한 측면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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