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달대행 불법 취업 외국인 유학생 무더기 적발

이계상 기자 입력 2022-11-09 11:14:00 수정 2022-11-09 11:14:00 조회수 6

광주에서 배달 대행 기사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배달 대행 기사로 불법 취업한

외국 국적의 유학생과 구직자 등 32명을 적발해

2백만 원에서 1천만 원씩의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지역 대학이나 대학원 유학생 신분으로,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배달대행업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불법 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외국인의 불법 취업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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