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언론단체 “윤 대통령, 외신 ‘취재 제한’ 질문에 뭐라 답할 건가”

김철원 기자 입력 2022-11-11 17:12:01 수정 2022-11-11 17:12:01 조회수 0

대통령실이 문화방송 취재진을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한 채 순방길에 오른 것과 관련해

현업 언론단체들이 “언론자유 수호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자협회 등 8개 현업 언론단체는 성명을 내고

“국익과 자유를 입버릇처럼 앞세우는 대통령이

스스로 언론자유와 국격을 추락시키는 이 사태를

국제사회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또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 반헌법적 언론자유 파괴 행위에 대해

언론인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책임자를 파면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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