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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광주·전남에 단비..해갈엔 역부족

이다현 기자 입력 2022-11-13 21:00:00 수정 2022-11-13 21:00:00 조회수 0

상수원 고갈 위기로 제한급수까지 거론되고 있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12)부터 하루 동안

여수에 50.5밀리미터, 구례 49.5밀리미터,

장성 45.5밀리미터, 광주에 31.6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있는 화순 북면에는 34.5밀리미터,

주암댐이 있는 순천에는 11.9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다 그쳐

가뭄이 해소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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