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의원들이
고압적인 행태를 보였다며
시의회 의장의 공개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지난 1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모 시의원이 집행부 간부에게
업무상 과실을 인정하라는 답변을 강요하고,
마치 수사관이 범죄자를
취조하듯이 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시의원 직분을
넘어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부 시의원의 경우
집행부 간부들의 답변 내내 비웃는 등
품격에 떨어지는 행동을 보였고,
지켜보던 공직자들은 자괴감이 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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