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의원들이 고압적인 행태를 보였다며
시의회 의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공무원노동조합이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는
오전 정례회가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의회의 고압적인 갑질행태를 공개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선출직 공직자와 임명직 공직자 간의
극명한 인식과 견해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9대 의원들 모두가 당당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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