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 특별교부세 55억 지원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1-22 11:31:19 수정 2022-11-22 11:31:19 조회수 2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광주,전남,제주지역에

특별 교부세 55억원이 지원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전남, 제주 등 남부지방에

기상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섬 지역 급수와 생활용 관정 개발 등을 위해

특별 교부세 5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2,3개월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비상 소방용수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편 광주의 주요 상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32%에 불과하고,

주암댐과 평림댐도 각각 30% 초중반에 머물러

생활용수 부족은 물론

밭작물 생육 저하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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