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12월 15일까지 4주간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민관 합동으로 가금농장의 방역수칙 이행을 집중 점검합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현재, 전남 35개 철새 도래지에
지난해보다 3배 많은 겨울철새 20만 6천여 마리가 찾았고
특히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고병원성 AI 검출 주요 축종인
오리과 조류는 지난달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편 강진만과 순천만 겨울철새와 장흥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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