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사립 유치원, 영어 등 선행학습 해마다 증가

이다현 기자 입력 2022-11-22 15:19:52 수정 2022-11-22 15:19:52 조회수 4

광주 지역 공·사립 유치원 수업에서

영어 등 언어교육 선행학습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지역 공·사립 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수업에서

영어와 한글, 논술 등 언어 강좌의 비율이

지난 2019년 25.4%, 2020년 26.5%에서

지난해 26.6%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모임은 일부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에게 중국어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유아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이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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