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행사위 "상무관 설치 작품 '검은비' 조속히 회수"

우종훈 기자 입력 2022-11-22 18:03:31 수정 2022-11-22 18:03:31 조회수 7

5.18 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사적지인 상무관에 전시된 '검은비'의 정영창 작가에게

작품을 회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행사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작품의 예정된 전시 기간이 종료됐지만

작가의 뜻으로 회수되지 않고 있어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사업 추진이 방해될까 걱정된다며

빠른 회수를 요구했습니다.



세로 2.8, 가로 8.5미터 크기의 '검은비'는

5.18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18년 상무관에 최초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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