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35분쯤,
북구 광주역 교차로 일대에서
오토바이로 굉음을 내고 원을 그리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난폭 운전을 벌인 혐의로
10대 청소년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들은
모두 무면허 상태였으며,
오토바이 번호판을 가린 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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