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업 나흘째...광주,전남 항만,사업장도 물류 차질 이어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22-11-27 18:26:45 수정 2022-11-27 18:26:45 조회수 0

화물연대 파업 나흘째를 맞아

광주,전남 주요 항만과 사업장에서도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양항의 경우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의 비율을 뜻하는 '장치율'이

62% 안팎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중이지만

육로를 통한 반출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비롯한

광주권 주요 사업장들도

내부 보관량을 늘리거나 임시 적치장을 확보해

비상 대응에 나서는 한편

파업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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