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업재해 불승인 남발 근로복지공단 규탄"

우종훈 기자 입력 2022-11-28 18:25:22 수정 2022-11-28 18:25:22 조회수 8

금속노조가 업무상 질병을 판단하는

근로복지공단이 평가 업무를 소홀히 한 채

산재 불승인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당시 이를 판단한 자문의사회 심사결과가

'복사-붙여넣기'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허술한 심사를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또 올해 금호타이어와 현대삼호중공업의

업무상 질병 산재요양 신청 14건이

모두 불승인됐다며 불승인이 남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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