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광주지역 백화점의 판매액은
크게 늘어난 반면에
대형마트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지역의 백화점 판매액은 1조 30억원으로
2020년과 비교해 19.5%가 늘었습니다.
반면에 대형마트 판매액은 2020년보다 1.8% 늘어난
7천 6백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모두 합한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 대비 11%가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과
2020년의 매출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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