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피해자 2명 중 1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김영창 기자 입력 2022-11-30 17:12:28 수정 2022-11-30 17:12:28 조회수 1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가폭력 피해자 2명 중 1명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 '5·18 피해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따르면

피해 현황과 생활 실태 등의 조사 결과 47.1%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상당수는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과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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