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8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한 식품가공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지만 공장 2층에서 잠을 자던
6살 여자 어린이A양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이 날 당시 숨진 A양의 부모는
김장을 담기위해 시골집에 갔고,
A양의 형제,자매는 학원에 가거나 잠시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인 난 건물은 1층은 공장으로,
2층은 A양 가족의 주거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경찰은 가전제품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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