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금덕 할머니에게 시민 뜻 모은 '시민 인권상' 수여

송정근 기자 입력 2022-12-11 18:27:23 수정 2022-12-11 18:27:23 조회수 0

일본정부의 전쟁 범죄를 고발하며

평생을 싸워 온 고 이금주 회장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최근 국민훈장 서훈이 취소된

양금덕 할머니에게

시민들이 직접 만든 인권상이 수여됐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1) 오후

고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 광주유족회장

별세 1주기 추모식을 열고

고인의 헌신과 업적을 기렸습니다.



또 최근 외교부의 제동으로 서훈이 취소된

양금덕 할머니에게 시민들의 뜻을 모은

'우리들의 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는 30년간

일제피해자 권리회복 운동에

기여해온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에 해당하는

'2022 대한민국 인권상' 대상자로

이름을 올린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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