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 공공자전거 '타랑께' 존폐기로에 서

송정근 기자 입력 2022-12-11 18:28:46 수정 2022-12-11 18:28:46 조회수 0

광주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무인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시범운영 2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은

지난 9일 내년도 광주시 본예산 심의에서

타랑께는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반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이용 시간과 장소의 확대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평석 예결특위 전문위원도

2년 간의 시범사업 결과와 광주시 재정여건 등을

종합해 볼 때 더 늦기 전에

이 사업을 종료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광주시는 인프라 확충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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