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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광주시가

내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려던 사업들이

시의회 예산 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강기정 시장이

직권 남용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시와 의회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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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다섯 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지만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행정명령 등 후속 절차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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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도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취약 계층의 고통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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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 등으로

전남 동부권 주민 뿐만 아니라

경남 하동과 남해 주민들도 피해를 호소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