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내년도 본예산을 삭감한
시의회를 공개 비판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시의회에서 강 시장이 보여준 언행에
실망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행정을 이끌어가는 광역자치단체 수장의 태도로
적절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의 이런 언행은
시민 대표로 시 행정을 감시하는
시의회의 역할을 부정하는
반민주적인 가치관과 자만의 태도가 있지 않다면
불가능한 모습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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