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건물 타일 뒤틀림 현상으로 대피소동

우종훈 기자 입력 2022-12-19 14:16:22 수정 2022-12-19 14:16:22 조회수 8

광주 한 건물 바닥 타일의 들뜸 현상이 발생해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9) 낮 12시 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6층 높이 건물 한 사무실에서

'바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내부에 있던 50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과 구청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붕괴로 이어지는 건물 균열이 아닌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해

타일이 팽창하며 뒤틀린 게 아닌지 보고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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