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택시 내년부터 운행 중단

송정근 기자 입력 2022-12-19 17:01:29 수정 2022-12-19 17:01:29 조회수 1

비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수단 중

하나인 광주시 전용택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중단합니다.



광주시는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택시 기사와의

퇴직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최종 패소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전용택시제를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용택시는 택시 기사 가운데

광주시와 계약을 맺고,

비휠체어 장애인들의 신청이 있을 경우

우선 배차돼 이들의 이동을 도왔습니다.



광주시는 대신 전용택시와 함께 비휠체어 장애인들의

발이 돼 온 바우처 택시 운영을 25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 # 비휠체어
  • # 장애인
  • # 바우처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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