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수단 중
하나인 광주시 전용택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중단합니다.
광주시는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택시 기사와의
퇴직금 지급 청구 소송에서
최종 패소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전용택시제를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용택시는 택시 기사 가운데
광주시와 계약을 맺고,
비휠체어 장애인들의 신청이 있을 경우
우선 배차돼 이들의 이동을 도왔습니다.
광주시는 대신 전용택시와 함께 비휠체어 장애인들의
발이 돼 온 바우처 택시 운영을 25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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