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마약 들여와 밀매하려던 외국인 14명 구속기소

우종훈 기자 입력 2022-12-21 11:25:35 수정 2022-12-21 11:25:35 조회수 3

국제우편으로 수십억원 어치의 마약류를 밀수한 일당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엑스터시와 케타민, 야바 등 마약을

외국에서 몰래 들여와 시중에 유통하려던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살 불법체류자 등 14명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이 광주, 전남 지역에서 압수한 밀수 마약은

지난 2020년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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