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제설작업 총력 '역부족'

한신구 기자 입력 2022-12-24 14:01:20 수정 2022-12-24 14:01:20 조회수 0

오늘 아침 눈이 그치면서

민관군이 총동원돼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대설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그리고 민간 자율봉사단 등이 총동원돼

제설 작업에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그렇지만 사흘동안

4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영하권을 맴도는 날씨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광주시는 굴삭기 158대 등

운영가능한 제설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잔설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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