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지게차에 치여 사망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1-11 11:39:21 수정 2023-01-11 11:39:21 조회수 3

광주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20분쯤,

광산구 하남산단 한 냉장고 부품 제조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서 나온 자재를 옮기던 중

함께 일하던 동료 노동자의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경찰과 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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