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전세' 부동산 사기 공범 2명 검거

우종훈 기자 입력 2023-01-11 15:59:13 수정 2023-01-11 15:59:13 조회수 5

광주 경찰이 전세 사기 행각을 한 혐의로

50대를 구속한 데 이어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 두 명도 붙잡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 관계자로 활동하며

480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30대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년동안

자본 없이 이른바 갭투자로 매입한 빌라를

전세로 내주는 방식으로

총 2백 8채의 '깡통 전세'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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