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육 대체 교사들 나흘째 시청 로비 농성

이다현 기자 입력 2023-01-16 15:52:04 수정 2023-01-16 15:52:04 조회수 8

광주 보육 대체 교사들의 시청 농성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광주본부와

소속 대체 보육 교사들은

오늘(16)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농성과 파업을 이어가며,

전체 대체 교사 85명 중 60여 명이 오는 3월 계약이 끝나

해고 위기에 있다면서 고용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교사들의 계약기간을 연장하면

이들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타 보육교사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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