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찬성률과 인지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
공동 유치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1.8%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
5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91%에 비해
20% 포인트 가까이 낮아진 것입니다.
특히 광주-대구의 공동유치 추진을
알고 있다는 응답도 22%에 그쳐,
지난 1차때 58.5%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1,2차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일(26) 대시민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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