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를 2배 인상했습니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신청 기한도 다음 달 말까지로 두 달 연장됐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생계 의료 급여 수급자와 노인, 임산부 세대 등
취약계층에 여름철과 겨울철 전기와 도시가스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21년엔 도내 3만 6천 8백여 가구에 34억 천5백만 원이 지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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