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사 노트북 해킹해 시험지 유출 10대 실형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2-10 17:33:21 수정 2023-02-10 17:33:21 조회수 0

교사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와 답안을 빼돌린 1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지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교무실에

십여차례 침입해 중간*기말고사의 문답지를 빼내

성적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2 남학생에게 장기 1년 6개월,

단기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상실감을 느끼게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문답지 #해킹 #고등학생 #실형 #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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