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와 답안을 빼돌린 1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지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교무실에
십여차례 침입해 중간*기말고사의 문답지를 빼내
성적 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2 남학생에게 장기 1년 6개월,
단기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상실감을 느끼게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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