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새벽 1시 9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4층짜리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4살 여성이 숨졌고
아들인 29살 남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대 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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