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20대 청년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광주의 한 제조업체 공장장을
사고 발생 3개월여 만에 입건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협력사인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밤 9시쯤
근무 중이던 20대 노동자가 1.8톤 무게의
철제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증거 분석과 참고인 조사 결과
공장장에게 최종 안전조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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