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 노동자 사망' 제조업체 공장장, 사고 3개월 만에 입건

이다현 기자 입력 2023-02-14 14:24:05 수정 2023-02-14 14:24:05 조회수 3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20대 청년 노동자가 일하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광주의 한 제조업체 공장장을

사고 발생 3개월여 만에 입건했습니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협력사인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밤 9시쯤

근무 중이던 20대 노동자가 1.8톤 무게의

철제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증거 분석과 참고인 조사 결과

공장장에게 최종 안전조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MBC뉴스 #산업재해 #평동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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