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가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오는 일요일
대국민 공동선언식과 민주묘지 합동참배를 계획한 가운데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5.18 부상자회 등 오월 3단체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9일 특전사동지회와 함께 5.18국립묘지에서
화합 행사를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동참하기로 했던 5.18 유족회가
'특전사 수뇌부의 사과와 양심선언이
확실히 보장되지 않았다'며 불참을 선언했고
광주전남추모연대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도
올바른 진상규명이 먼저'라고 비판하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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