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월단체 화합 행사서 '검은 베레모' 안 부르기로

이다현 기자 입력 2023-02-16 18:17:53 수정 2023-02-16 18:17:53 조회수 7

오월단체가 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합 행사에서 '검은 베레모'를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대국민 공동선언식에서

'검은 베레모'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기로 논의했던 것은 사실이나

계획 단계에서 제외했다며

부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전사 군가인 '검은 베레모'는

1980년 5월 27일 공수부대원들이

전남도청 진압작전을 마치고 부른 승전가로,

화합 행사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5.18 #전남도청 #검은베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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