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전면전까지 하려던 폭력조직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박현수 부장판사는
지난해 1월 새벽 광주 도심에서
조직원 20여명을 불러 모아
다른 조직에 보복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제 PJ파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보복전의 계기가 된
술집 난투극을 벌인 7명은
지난해 각각 징역 10개월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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