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 신설 추진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2-21 11:34:48 수정 2023-02-21 11:34:48 조회수 9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정기 이사회에서

광양제철소에 6천억 원을 투자해

연간 25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전기로를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요구와

저탄소 제품의 수요 증대 등을 고려한 것으로,

포스코는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전기로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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