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치과 치료 기록을 조작해
수억대 가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의료진 10명과 환자 144명을
무더기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지역 8개 치과에서
수술 기록 등을 거짓으로 꾸며내
총 7억 4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술 횟수가 늘어나면 보험금이
추가로 지급된다는 약정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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