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오늘(23일) 0시 기준 21.97%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물절약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1월 평균 6.6%였던 광주지역 물 절감률은
2월2주차 9.3%까지 증가했지만,
지난주 4.7%까지 떨어졌습니다.
광주시는 덕남정수장에서 일어난 물난리와 뒤이은
단수사태등으로 시민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매일 발송돼왔던 동복댐 저수율 안전안내문자는
현재 중단된 상태인데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피로도를 반영해 발송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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