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기준없는 농사용전기 단속을 고발한
광주MBC 기자들이 잇따라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약관을 무시한 단속을 고발한 보도에 그치지 않고,
농민에게는 엄격하면서 대기업에는 관대한 내용을 보도한' 점을 평가한다며
우종훈, 임지은, 김상배 기자에게 제389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도 '한전의 허술하고 일관성 없는 위약금 정책을 지적하고
농가를 무단침입하는 부조리한 행태를 폭로했다'며
17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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