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3대와
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돼
1시간 20분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비슷한 시각 순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광주시 동구 송태동의 한 대나무밭에서도 불이 나
창고 내부와 산림 등을 태운 뒤
5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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