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치와 철거를 두고
논란을 빚어온 '검은 비' 작품과 관련해
각계 의견을 묻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관련 기관과 존치 모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작가와 예술시민모임은
검은 비 작품은
상무관에 안치된 최초의 추모비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작품의 존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시와 5.18행사위원회는
상무관 원형복원을 위해
철거를 촉구하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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