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지속‥주암댐 저수량 1억톤 밑 코앞

유민호 기자 입력 2023-02-27 14:13:20 수정 2023-02-27 14:13:20 조회수 1

가뭄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 최대 식수원인

주암댐 저수량이 1억 톤 붕괴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27) 낮 12시 기준

주암댐 저수율은 22.3%로,

한 달 전보다 약 7%포인트 줄었습니다.



저수량은 1억185만 톤으로,

하루 100만 톤 이상을

식수와 공업용수로 내보내는 상황에서

곧 1억 톤 밑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주암댐은 광주 3개 자치구,

전남 10개 시·군에 수돗물과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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