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덕남정수장 시설 점검 미흡으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고와 관련한 특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돗물 유실과 단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문제가 확인되면 엄중한 책임을 물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밸브 고장 사고로

동구를 제외한 4개 지역 2만8천576세대에 수돗물이 중단되고

정수장 입구 농경지와 도로 등이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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