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날인 오늘
날이 흐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영상 보시면
비구름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구름대는 점차 북동진하면서
오늘 낮까지 약한 비를 뿌리겠습니다.


자세한 강수량 살펴보면
해안을 중심으로 1mm 안팎,
그밖의 광주와 전남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데 그치겠습니다.

이정도 비의 양으로는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입니다.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화재사고에는 계속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로 들어서면서
본격 봄철이 시작됐습니다.
아침기온 훌쩍 오른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무려 8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8도 높은데요
한낮기온은 11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좀 더 추워지겠는데요.

주말부터 다시 포근한 봄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