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멸종위기 생물 크게 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3-01 17:11:18 수정 2023-03-01 17:11:18 조회수 8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무등산에 사는 멸종위기종 생물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1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전 무등산에는

멸종위기종 동,식물이 각각 8종과 2종이었지만,

10년 동안 동물 17종과 식물 4종이 추가됐습니다.



추가된 멸종위기종은 붉은박쥐와 담비,

대홍란과 으름난초 등입니다.



또 무등산에 서식하는 전체 동식물도

국립공원 지정전 2296종에 4천 백여 종으로

1.8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멸종위기 #무등산 #담비 #붉은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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