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금덕 할머니, 부산시민단체로부터 '평화훈장' 받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3-01 17:29:45 수정 2023-03-01 17:29:45 조회수 1

국민훈장 서훈에 제동이 걸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부산시민단체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부산겨레하나와 부지지역 대학민주동문회 등이 연대한

양금덕 할머니 부산시민 평화훈장 추진위는

3.1절을 맞아 오늘(1) 부산 동구 항일거리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시민헌금으로 만든 부산시민 '평화훈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추진위는 서울 3.1절 대회에 참석하고

광주로 돌아가던 길의 양금덕 할머니와 영상통화를 통해

훈장과 감사패 등을 보여주며 인사를 나눴고,

할머니는 부산에 꼭 가겠다는 말로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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