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수피아여중서 104주년 기념식...3.1 정신 기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3-01 18:24:50 수정 2023-03-01 18:24:50 조회수 1

3.1절을 맞아 광주에서는 3.1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수피아여자중학교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만세삼창 등을 하며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수피아여중은 수피아여고와 함께

일제강점기 광주 3·1 만세운동의 발원지로

당시 만세 시위를 벌이다가 23명의 교사와 학생이

옥고를 치렀습니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만세운동의 경로인

수피아여고 광주학생운동 기념비부터

양림교와 5.18민주광장까지 행진하며

3.1운동 정신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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