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신고로 음주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1) 11시 반쯤,
광산구 쌍암동 일대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단속을 나섰으며,
적발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7시 반쯤,
광산구 운남동 한 거리에서도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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